USB프로모터 그룹, USB4 사양 발표
USB프로모터 그룹, USB4 사양 발표
  • 양다미 기자
  • 승인 2019.03.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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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프로모터 그룹(USB Promoter Group)이 기존 USB 3.2 및USB 2.0아키텍처를 보완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USB 아키텍처로 업데이트한 USB4사양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4일 발표했다.

USB4아키텍처는 인텔(Intel Corporation)이 최근 제공한 썬더볼트(Thunderbolt™) 프로토콜 사양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 사양은 USB의 대역폭을 두 배로 늘려 다수의 데이터 및 디스플레이 프로토콜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USB4아키텍처는 단일 고속 링크를 다양한 형태의 최종 기기와 역동적으로 공유하여 데이터를 형태 및 애플리케이션 별로 가장 잘 전송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정의한다. USB 타입-C(Type-C™) 커넥터가 다수의 호스트 제품의 외부 디스플레이 포트로 진화했기 때문에 USB4사양은 호스트가 디스플레이 데이터 흐름을 가장 잘 배정하도록 조정할 수 있게 한다. USB4사양이 새로운 근본적 프로토콜을 제시하지만 기존 USB 3.2, USB 2.0 및 썬더볼트3 호스트 및 디바이스와 호환되어 연결되는 디바이스가 상호 기능이 최고로 발휘되도록 조정한다.

브래드 손더스(Brad Saunders) USB 프로모터 그룹 회장은 “USB의 주요 목표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견실한 케이블 및 커넥터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와 디스플레이 및 전력 전달(PD) 기능을 결합하여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다”며 “특히 USB4솔루션은 단일 연결 수단을 통해 데이터와 디스플레이의 결합을 최적화하여 성능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버스(bus)를 작동시킴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USB4솔루션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 USB 타입-C케이블을 사용해 두 경로(lane)로 작동하고 공인된 40Gbps케이블을 통해 최고 40Gbps의 속도로 작동한다.

· 다수의 데이터와 디스플레이 프로토콜이 버스를 통해 전체 가용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공유한다.

· 기존 USB 3.2, USB 2.0 및 썬더볼트3와 호환된다.

현재 50여개 회사들이 USB4사양의 초안을 검토하는 최종 단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중반 경에 이 사양을 발표하는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USB4사양의 발표와 동시에 USB4 버스의 검색, 구성 및 성능 요건을 포괄하는 USB 타입-C의 업데이트된 사양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USB개발자의 날 2019(USB Developer Days 2019) 행사에는 USB4사양과 USB 타입-C 및 USB 파워 딜리버리(USB Power Delivery)의 최신 사양, 그리고 기타 흥미로운 주제를 망라하는 구체적인 기술 교육 훈련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사양의 업데이트는 USB의 성능 향상 계획의 일부로서 이번에는 특별히 개발자들을 위한 것이다. 제품 브랜딩과 마케팅을 위한 지침은 최종 사양이 발표된 후에 마련될 예정이다.

제이슨 질러(Jason Ziller) 인텔 클라이언트 커넥티비티 부문 사장은 “썬더볼트 프로토콜 사양의 발표는 가장 단순하고 기능이 다양한 포트를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USB프로모터 그룹과 협력하여 광범위한 기기를 혁신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역량을 증대하기 위한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안 손즈(Roanne Sones) 마이크로소프트 OS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USB4는 처리율이 높고 첨단 기능이 있어서 기존 USB 및 썬더볼트3기기와 상호 작용성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기업 및 지능형 엣지 제품 시장에서 새로운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게 한다”며 “생태계의 파트너들과 협조하여 USB4를 출시하고 그 이점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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