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신용카드업계와 대타협...고객 불편 덜었다
현대차그룹, 신용카드업계와 대타협...고객 불편 덜었다
  • 설정규 기자
  • 승인 2019.03.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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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현대자동차 그룹과 신용카드사들 간의 수수료율 갈등이 극적으로 원만히 타결됐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불편도 사라졌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삼성카드, 롯데카드와 수수료율 협상을 원만하게 타결했다"며 "고객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협의해, 원만하게 수수료율 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월말 신용카드사들이 일방적으로 수수료율 인상을 통보한 이후, 두 차례나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며 카드사들과 개별적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조달금리 및 연체채권비율이 감소하고 현대차와의 제휴 마케팅이 없음에도 카드사들이 수수료율을 일방적으로 큰 폭 인상한 근거를 설명해달라며 이의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평행선을 달리던 수수료율 협상은 지난 8일 현대차와 KB국민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씨티카드가 기존의 입장에서 상호 양보해 적정 수수료율을 도출하며, 원만하게 협상을 타결했다.

이 관계자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와는 이후 계속 협상을 진행했으며, 13일 신한카드와 14일 삼성카드, 롯데카드와 신용카드 수수료율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아차도 13일 신한카드, 14일 삼성카드 및 롯데카드와 수수료율 협상을 원만하게 타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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