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원하는 블록체인센터, 70여개 기업이 입주 '경쟁'
서울시가 지원하는 블록체인센터, 70여개 기업이 입주 '경쟁'
  • 양다미 기자
  • 승인 2019.12.11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의 입주사 신청에 70여개가 넘는 블록체인 기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는 서울시가 블록체인 기업의 육성을 위해 오픈하는 지원센터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입주기업 지원서 마감 결과, 총 72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센터 입주엔 7년 이내의 블록체인 관련 창업 기업 40곳을 모집하는데, 총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0곳의 기업 중 국내와 해외기업이 각각 30곳, 10곳씩 선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6일 입주 지원 기업 중 2차 대면평가 대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면 평가 형태인 프레젠테이션(PT) 면접은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기업별로 각 5분씩 시간이 주어진다. PT 발표와 질의 응답을 하면 된다.

1차 지원서 평가 항목은 조직역량, 기술성, 시장성, 성장성이다. 2차 대면평가 항목에는 사업수행역량, 기술성, 발전성이 포함됐다. 최종 입주기업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된 기업들은 이달 말부터 바로 블록체인지원센터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달 중 오픈하는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는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경찰공제회 자람빌딩에 위치한다. 연면적은 2014㎡(약 609평) 규모다. 4인실과 8인실로 구성된 사무공간 40여곳을 갖춘 센터는 막바지 내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입주 기간은 1년으로 월 이용료는 제곱미터(m²)당 5000원이다. 별도 보증금 및 관리비는 없다.

센터 입주 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블록체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받게 된다. 각종 네트워킹이나 세미나, 포럼은 물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